솔잎란 (20220403)

충남의 수목원에서 본 솔잎란입니다.
가는 줄기에 둥근 포자가 달렸습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식물입니다.

 

 

국명 : 솔잎란
학명 : Psilotum nudum (L.) P. Beauv.
분류 : 양치식물문 > 솔잎난강 > 솔잎난목 > 솔잎난과 > 솔잎난속
지정관리 :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분포 : 국내에는 제주도와 남해안 일대에서 발견되고 있으나
         산사태나 자생지 주변 착생식물이 위협 요인이 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일본 중부, 중국, 필리핀 등지에 분포하고, 호주와 뉴질랜드,
         그리고 미국 남동부와 유럽 남서부지역까지 나타난다.
생태 : 다년생 상록 초본으로 계곡이나 오름 등의 암벽의 절개지를 따라 살지만
         일부 개체군은 해수면과 인접해 살기도 하며, 햇빛이 충분히 비치는 건조한 곳을 선호한다.
형태 : 뿌리줄기는 짧고 헛뿌리가 많다.
         높이는 10~30cm이다.
         줄기는 아래에서부터 2개씩 Y자 형태로 갈라지며, 연한 녹색이다.
         잎의 모양은 작은 돌기처럼 생겼으며, 서로 엇갈려 달리고, 줄기 위쪽에 달리는 포자엽은 2갈래로 갈라진다. 
         포자낭은 잎겨드랑이에서 한 개씩 달리며, 성숙하면 노랗게 된다.
         줄기는 녹색이고 2개씩 연속적으로 갈라진다.
         짧은 뿌리줄기는 균근이 발달하고 진정한 뿌리는 없다.
         포자낭은 3실이고 구형이며 녹색이지만 익으면 황색이 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8), 한눈에 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022년 4월 3일 충남의 수목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