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근교의 높은 산 계곡에서 본 산괴불주머니입니다.
남쪽의 산괴불주머니보다 꽃의 색이 연한 편이었습니다.
국명 : 산괴불주머니
학명 : Corydalis speciosa Maxim.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양귀비목 > 현호색과 > 현호색속
분포 : 전국 / 러시아, 몽골, 일본, 중국(동북부)
생태 : 두해살이풀이다.
꽃은 3~6월에 핀다.
형태 : 땅속의 덩이줄기는 없다.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30~50cm다.
잎은 어긋나며, 2번 깃꼴로 갈라지는 겹잎이고, 길이 10~15cm다.
잎몸의 마지막 갈래는 가늘고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다.
꽃은 줄기와 가지 끝의 총상꽃차례에 피며, 길이 1.5~2.0cm, 밝고 진한 노란색이다.
꽃차례는 길이 5~25cm다.
포엽은 난상 피침형이며, 갈라지기도 한다.
거는 끝이 조금 구부러진다.
열매는 삭과이며, 선형, 길이 2~3cm다.
이용 및 활용 : 관상용
해설 : 꽃이 7~9월에 피는 선괴불주머니(Corydalis pauciovulata Ohwi)와는 꽃 피는 시기가 다르며,
봄에 피는 괴불주머니(C. pallida Pers.)는 꽃 색깔이 흰색에 가까운 노란색이므로 구분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3),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2년 4월 24일 대전시 근교의 높은 산 계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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