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물 (20220428)

경북의 높은 산에서 본 피나물입니다.
곳곳에 핀 피나물이 산을 노랗게 물들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국명 : 피나물(노랑매미꽃)
학명 : Hylomecon vernalis Maxim.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양귀비목 > 양귀비과 > 피나물속
분포 : 우리나라 북부 및 중부지방에서 자라며, 동아시아에 널리 분포한다.
생태 : 산지의 계곡이나 계류 근처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형태 : 땅속줄기는 옆으로 기며 뻗는다.
           줄기는 연약하며, 높이 20~30cm이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긴 깃꼴겹잎이며, 줄기와 길이가 비슷하다.
           작은잎은 5~7장이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줄기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짧고, 작은잎 3~5장으로 된 겹잎이다.
           꽃은 4~5월에 줄기 끝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1~3개씩 피며, 노란색, 지름 3cm쯤이다.
           꽃받침잎은 2장이며, 녹색, 일찍 떨어진다.
           꽃잎은 보통 4장이며, 마주난 2장이 조금 더 크고, 윤이 조금 난다.
           열매는 삭과이며, 기둥 모양, 길이 3~5cm, 5~6월에 결실한다.
           줄기와 잎을 자르면 노란빛이 도는 붉은 즙이 나온다.
이용 및 활용 : 관상용으로 심고, 전초를 약용한다.
해설 : 피나물과 매미꽃 둘 다 노란색의 꽃이 피고 유액이 붉은색이나,
           이 종은 매미꽃에 비해서 잎을 단 줄기가 있으며, 꽃은 숫자가 적고, 일찍 피므로 구분된다.
           노랑매미꽃이라고도 부른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2년 4월 28일 경북의 높은 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