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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목본)

백당나무 (20220521)

by 청계 1 2022. 7. 19.

강원도의 야산 자락에서 본 백당나무입니다.

 

 

국명 : 백당나무
학명 : Viburnum opulus var. sargentii (Koehne) Takeda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산토끼꽃목 > 산분꽃나무과 > 산분꽃나무속
분포 : 전국
          중국 중부 및 북부, 내몽골, 일본, 러시아 동북부
생태 : 고도가 낮은 산지의 숲속이나 가장자리에 흔하게 자라는 떨기나무이다.
           꽃은 5~6월에 핀다.
형태 : 줄기는 껍질에 코르크가 발달하며, 골속은 희고, 높이 3~6m다.
          어린 가지는 붉은빛이 도는 녹색이며, 털이 없다.
          잎은 마주나며, 위쪽이 보통 3갈래로 갈라지고, 넓은 난형, 길이와 폭이 각각 4~12cm,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밑에 턱잎이 2장 있고, 끝에 큰 샘점이 2개 있으며, 1~5cm다.
          꽃은 5~6월에 피며 햇가지 끝에서 난 길이 2~6cm의 꽃대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리며, 흰색이다.
          꽃차례 가장자리에 지름 2~3cm의 중성꽃이 달린다.
          수술은 5개, 화관보다 길다.
          열매는 핵과이며, 둥글고, 지름 8~10mm, 붉게 익는다.
이용 및 활용 : 관상용으로 심는다.
해설 : 본 분류군은 흔히 잎이 세 갈래로 갈라져 있고, 꽃이 취산화서에 달리는데 화서의 가장자리에 달린 꽃은
           암술과 수술이 없는 중성화인 특징을 갖는 낙엽 큰키나무이다.
           중성화는 지름이 약 3cm가량이고 양성화는 5~6mm 정도로 두 종류의 꽃의 형태나 크기가 다르다.
           이런 화서의 형태로서 백당나무는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산분꽃나무속 식물들 중 쉽게 구분할 수 있는 분류군이다.
           잎의 모양으로 보았을 때 배암나무와 비슷하나 양성화와 중성화를 갖는 특징에서 의해서 구분된다.
           전국 각지의 산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로서 관상수로 정원에 심는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2년 5월 21일 강원도 영월군 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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