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난초 (20220524)

경남 거제도의 야산에서 본 갈매기난초입니다.
입술꽃잎의 거가 밑으로 길게 처져서
꽃의 전체 모습이 갈매기처럼 보인다고 갈매기난초라고 불리웁니다.

 

 

국명 : 갈매기난초
학명 : Platanthera japonica (Thunb.) Lindl.
분류 : 피자식물문 > 백합강 > 난초목 > 난초과 > 제비난초속
분포 : 경상남도(지리산), 제주도
           일본, 중국
생태 : 여러해살이풀이다.
           꽃은 5~6월에 핀다.
형태 : 키는 40~60cm이고, 뿌리는 굵다.
          잎은 호생하고, 5~8장이며 타원형이고, 길이 10~20cm, 너비 4~7cm이다.
          꽃은 흰색, 이삭화서에 달리고, 화서의 길이 10~20cm, 포는 피침형이고, 소화경의 길이만큼 길고,
          위로 갈수록 짧아지며, 곁꽃잎은 등꽃받침과 투구 모양을 이루고,
          입술꽃잎은 넓고 긴 타원형, 길이 13~15mm이다.
          거는 밑으로 처지고, 길이 3~4cm이다.
이용 및 활용 : 관상용으로 심는다.
해설 : 잎이 5~8개로 줄기에 어긋나기로 달리며 꽃줄기에 소포가 소화경의 길이만큼 길고 꽃줄기의 위로 갈수록 짧아진다. 
           또한, 입술꽃잎의 거가 밑으로 길게 처져서 꽃의 전체 모습이 갈매기처럼 보인다.
           본 분류군은 흰제비란과 유사하나, 잎의 너비가 4~7cm로 흰제비란의 두 배 정도이며,
           거의 길이도 2~4cm로 흰제비란의 그것에 비해 2배 정도 긴 특징으로 구분할 수 있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3),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2년 5월 24일 경남 거제도 야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