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잎덩굴용담(20120925)

 

좁은잎덩굴용담입니다.
덩굴의 잎겨드랑이에 꽃이 달렸습니다.

 

 

 

 

 

 

 

 

 

 

 

 

 

 

 

 

 

 

 

 

 

 

쌍떡잎식물 용담목 용담과의 여러해살이풀.
가는잎덩굴용담이라고도 한다.
산지에서 자란다.
줄기는 가늘고 능선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바소꼴이거나 줄 모양 바소꼴로서 3개의 맥이 있다.
길이 2∼4cm, 나비 5∼10mm이며 끝이 뾰족해지고 밑은 점점 좁아져서 잎자루처럼 되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9∼10월에 붉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와 줄기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자루는 짧으며 꽃받침통에는 4개의 날개가 있는 능선이 있다.
끝은 4갈래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넓은 줄 모양이며 때로 한쪽이 깊게 갈라진다.
화관은 4각 모양이며 부수체가 없다.
길이 3∼3.5cm로서 4갈래로 가운데까지 갈라진다.
갈래조각은 곧게 서고 긴 타원 모양이다.
수술은 4개이고 씨방은 1실이고 자루가 있다.
암술대는 짧고 암술머리는 2개이다.
열매는 긴 타원 모양의 삭과이며 2갈래로 벌어진다.
종자는 작고 많으며 가장자리에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의 날개가 있다.
한국(강원도 이북)·일본·중국·헤이룽강·우수리강 등지에 분포한다.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