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더부살이 (20220615)

경북 김천시의 야산에서 본 가지더부살이입니다.
비탈진 사면에 가지더부살이가 무리로 자라고 있었습니다.

 

 

국명 : 가지더부살이
학명 : Phacellanthus tubiflorus Siebold & Zucc.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현삼목 > 열당과 > 가지더부살이속
분포 : 경기도, 강원도, 충청북도, 전라남도
           러시아, 일본, 중국
생태 : 여러해살이 기생식물이다.
           꽃은 7월에 핀다.
형태 : 식물체는 높이 5~10cm,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며 흰색 또는 연한 노란색으로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며 비늘 모양으로 길이 4~8mm, 가장자리는 막질이다.
           꽃은 줄기 끝에 5~10개가 이삭꽃차례로 달리며, 처음에는 흰색으로 피며 점차 노란색을 띤다.
           꽃부리 통부는 길이 2~3cm, 아래쪽 조각은 3갈래로 갈라지고, 위쪽 조각은 부채 모양이다.
           열매는 삭과, 타원형으로 길이 1cm쯤이다.
           이용 및 활용 : 강장제로 약용한다.
해설 : 주로 물푸레나무속(Fraxinus) 식물의 뿌리에 붙어살며,
           국내에 분포하는 더부살이속(Orobanche) 식물에 비해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고,
           꽃차례 전체가 머리 모양으로 이삭꽃차례를 이루며, 심피가 2~3개이므로 구분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3),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2년 6월 14일 경북 김천시의 야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