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의 연지에서 본 애기마름입니다.
이름처럼 마름보다는 잎도 작고 꽃도 작았습니다.
국명 : 애기마름
학명 : Trapa incisa Siebold & Zucc.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도금양목 > 마름과 > 마름속
분포 : 전국
유라시아 온대
생태 : 한해살이풀이다.
꽃은 7~8월에 피며, 열매는 9~10월에 익는다.
부엽성 수생식물이다.
형태 : 줄기는 물속에서 길게 자란다.
물 위에 뜨는 잎은 줄기 끝에서 로제트형으로 어긋나며, 잎몸은 마름모꼴로 길이와 폭은 각각 1~1.5cm로 비슷하고,
끝은 뾰족하며, 밑은 쐐기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잎 앞면은 털이 없고 윤기가 있으며, 뒷면은 털이 있다.
잎자루는 길이 2~8cm로 가늘며, 끝에 긴 타원형 또는 피침형의 공기주머니가 있다.
꽃은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피며, 흰색 또는 분홍색을 띤다.
꽃자루에 털이 없다.
꽃받침잎과 꽃잎은 각각 4장이다.
열매는 견과, 4개의 뿔이 발달하며, 높이 0.8~1.2cm, 폭 1.5~1.8cm이다.
이용 및 활용 : 열매를 식용한다.
해설 : 국내 마름속 식물 중에서 열매는 높이 1cm, 폭 1.5~1.8cm로 가장 작다.
마름에 비해서 잎과 꽃이 작으며, 꽃자루에 털이 없고, 열매에 뿔이 4개이므로 구분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1),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2년 7월 27일 경남 함안군의 연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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