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의 야산 자락의 저수지 둑에서 본 털이슬입니다.
국명 : 털이슬
학명 : Circaea mollis Siebold & Zucc.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도금양목 > 바늘꽃과 > 털이슬속
분포 : 우리나라 전역에 자라며,
일본, 중국, 인도차이나 등에 분포한다.
생태 : 산지 숲속 그늘진 곳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는 40~60cm 정도이다.
형태 : 뿌리줄기가 옆으로 길게 뻗으며 전체에 굽은 잔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굵으며 마디 사이의 밑부분에 다소 흑갈색이 돌고 넓은 피침형,
밑부분은 뾰족하거나 둥글고, 끝은 뾰족하며 잎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잔털이 있다.
꽃은 8월에 피며 총상꽃차례는 꽃이 핀 다음 자란다.
꽃받침잎은 2개, 녹색이다.
꽃잎도 2개, 백색, 끝이 2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2개이다.
씨방은 둥글고 갈고리 같은 털이 밀생한다.
열매는 넓은 도란형, 지름 3~4mm, 10월에 익으며 4개의 홈이 있고, 끝이 굽은 털이 밀생한다.
종자는 2개 들어 있다.
이용 및 활용 : 관상식물로 이용할 수 있다.
해설 : 이 종은 전체적으로 굽은 잔털이 있고, 잎자루가 짧은 점에서 옆으로 퍼진 긴 털과 짧은 털이 있으며,
잎자루가 다소 긴 쇠털이슬과 구별된다.
또한 꽃은 줄기 끝의 총상꽃차례에 흰색으로 피며, 꽃받침은 녹색, 꽃잎은 흰색인 점에서 쇠털이슬과 비슷하고,
홍색인 말털이슬, 붉은털이슬과 구별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2년 7월 28일 경북 군위군의 야산에서
'식물 > 들꽃(초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왜박주가리 (20220728) (0) | 2022.09.23 |
---|---|
세포큰조롱 (20220728) (0) | 2022.09.22 |
갈퀴나물 (20220728) (0) | 2022.09.22 |
소경불알 (20220728) (0) | 2022.09.21 |
애기마름 (20220727) (0) | 2022.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