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높은 고개에서 본 말나리입니다.
국명 : 말나리
학명 : Lilium distichum Nakai
분류 : 피자식물문 > 백합강 > 백합목 > 백합과 > 백합속
분포 : 한반도 중부 이북에 자생하며
일본, 중국 만주, 러시아 아무르, 우수리 등에 분포한다.
생태 : 산지에 나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80cm 정도로 자란다.
형태 : 뿌리줄기는 둥글고 비늘조각에 환절이 있다.
잎은 줄기에 돌려나는 잎과 어긋나는 잎이 두 가지가 있다.
돌려나는 잎은 4~9개의 긴 타원형 또는 도란상 타원형이고 10~20개가 달리며
털이 없고 양 끝이 좁으며 밑부분이 점차 좁아져서 원줄기에 붙는다.
어긋나는 잎은 작지만 때로는 길이 8cm의 도피침형인 것도 있다.
꽃은 7~8월에 1~10개의 등적색 꽃이 옆을 향해 핀다.
화피 열편은 피침형이고 길이 4cm, 폭 8mm 정도로서 황적색이며 안쪽에 짙은 자갈색 반점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난상 타원형이다.
이용 및 활용 : 관상용으로 심는다.
어린잎과 비늘줄기는 식용한다.
해설 : 하늘말나리에 비해 꽃은 위를 향하지 않고 옆이나 조금 밑을 향해 달리므로 구분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2년 7월 29일 강원도 평창군의 높은 고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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