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 (20220803)

강원도 높은 산에서 본 산외입니다.
넝쿨이 무성하게 자라면서 꽃도 피우고 열매를 맺은 모습도 보였습니다.

 

 

국명 : 산외
학명 : Schizopepon bryoniifolius Maxim.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제비꽃목 > 박과 > 산외속
분포 : 평안북도, 경기도, 강원도, 제주도
           러시아, 일본, 중국(동북부)
생태 :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다.
           꽃은 8~9월에 피고,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형태 : 줄기는 덩굴지고 다른 물체를 타고 올라가며, 길이 2~5m다.
          덩굴손은 끝이 2갈래로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심장상 난형, 길이와 폭 5~12cm, 5~7갈래로 얕게 갈라지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암수한포기로 피며, 녹색이 도는 흰색이다.
          암꽃은 잎겨드랑이에 1개씩 피며, 지름 5mm쯤, 암술대 가운데까지 3갈래로 갈라지고 꽃자루가 있다.
         수꽃은 잎겨드랑이에 여러 개가 모여 원추꽃차례를 이루며,

         수술은 5개로 하나만 떨어져 있고 나머지는 2개씩 붙어서 3개처럼 보인다.
         꽃받침은 종 모양, 5갈래로 갈라진다.
         꽃부리는 5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열매는 장과, 타원형, 길이 1cm쯤이고 익으면 3갈래로 갈라진다.
이용 및 활용 : 울타리용으로 심는다.
해설 : 새박은 남부지방에 분포하며, 덩굴손은 갈라지지 않고 열매는 둥근 공 모양으로 모가 나지 않아 구분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3),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2년 8월 3일 강원도 삼척시의 높은 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