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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초본)

사향엉겅퀴 (20220810)

by 청계 1 2022. 10. 20.

경북 영천시의 도로변 풀밭에서 본 사향엉겅퀴입니다.
식물에서 분 냄새가 난다고 사향엉겅퀴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국명 : 사향엉겅퀴
학명 : Carduus nutans L.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국화목 > 국화과 > 지느러미엉겅퀴속
분포 : 중부지방(서울, 남양주, 양평)
           러시아, 몽골, 중국(신장), 카자흐스탄; 북아프리카, 서남아시아, 유럽
생태 : 두해살이풀이다.
          꽃은 7~8월에 핀다.
형태 :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1m 정도로 2m까지 자라고 날카로운 톱니가 발달한 날개가 있으나 위쪽에는 흔적만 있다.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에서 피침형으로 길이 4~12cm, 가장자리는 깃꼴로 갈라지고

          가장자리 끝은 가시처럼 되고 밑부분은 잎자루 없이 감싸며 흘러내린다.
          꽃은 가지 끝에 지름 3~4cm인 머리모양이 1개씩 달리고, 보통 아래를 향한다.
          총포조각은 피침형, 길이 1~2cm, 폭 2~5mm, 여러 줄로 붙어 머리모양꽃차례를 완전히 감싼다.
         관모양꽃만 있으며 자주색, 길이 15~25mm다.
         열매는 수과, 회갈색, 길이 3.5mm쯤이다.
         우산털은 은갈색, 길이 1~2cm다.
이용 및 활용 : 관상용으로 심고, 약용 또는 식용한다.
해설 : 지느러미엉겅퀴에 비해 머리모양꽃이 줄기나 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지름이 3~4cm로 2배 이상 크고 아래로 처지므로 구분된다.
           2003년에 난지도 노을공원애서 30여 포기가 처음 발견된 이후, 경기도 남양주와 양평 등에서 분포가 확인되었다.
           식물체에서 독특한 냄새가 나는 점에서 ‘사향엉겅퀴’로 발표되었다(이 등, 2008).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3),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2년 8월 10일 경북 영천시의 도로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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