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근교의 높은 산 습지에서 본 흰색 꽃을 피운 가야물봉선입니다.
국명 : 가야물봉선
학명 : Impatiens atrosanguinea (Nakai) B. U. Oh & Y. P. Hong
국명이명 : 검물봉선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쥐손이풀목 > 봉선화과 > 물봉선속
분포 : 경상남도 가야산에 분포하는 한국 고유종이다.
생태 : 산과 들의 습한 곳에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형태 : 높이는 40~80cm로 자라며, 포기 전체에 털이 없다.
줄기는 곧고 붉은빛을 띠며, 가지 수가 많고 볼록한 마디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피침형이며, 길이 6~15cm, 폭 3~7cm이다.
잎 가장자리에는 날카로운 톱니가 있고 잎자루가 있다.
꽃은 8~9월에 가지 윗부분에 1송이씩 총상꽃차례로 달리며 검은빛을 띤 자주색이고
아랫부분에 붉은빛의 샘털이 난다.
양쪽에 있는 큰 꽃잎은 길이 3cm이다.
꽃뿔은 넓고 자주색 반점이 있으며 끝이 안으로 말린다.
수술은 5개이고 꽃밥은 합생한다.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 피침형이고 길이 1~2cm이다.
10월에 익으면 탄력적으로 터지면서 종자가 튀어나온다.
해설 : 이 종은 꽃이 검은빛을 띤 자주색이라서 다른 종과 구별된다.
검정물봉선, 검물봉숭이라고도 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2년 8월 26일 대구시 근교의 높은 산 습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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