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서나물 (20220920)

경남 함안군의 야산 임도변에서 본 붉은서나물입니다.

 

 

국명 : 붉은서나물
학명 : Erechtites hieracifolia (L.) Raf. ex DC.
분류 :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Asterales 국화목 > Asteraceae 국화과 > Erechtites 붉은서나물속
분포 : 남한 전역
           북아메리카 원산
생태 : 한해살이풀이다.
           꽃은 9~10월에 피고, 열매는 10~11월에 익는다.
형태 : 키 20~100cm이며, 줄기에 능선이 있고, 붉은색을 띠고 연하다.
          잎은 어긋나기로 2~3장씩 모여서 달리고, 피침형, 긴 타원형, 끝이 뾰족하고, 밑이 좁아져 원줄기를 감싸며,
          날카로운 이 모양의 톱니가 있고, 위로 갈수록 작아지며, 양면에 털이 없고, 잎자루는 없다.
          두상꽃차례인 두화는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산방상으로 달리며 모두 통상화로 구성되어 있고 연한 노란색이다.
           총포는 원통 모양, 녹색, 밑이 약간 팽대되고, 길이 1.5cm가량, 밑에 소포가 있고,

           총포편은 1줄로 배열, 막질이며, 선형이다.
           열매는 수과, 긴 타원형, 관모는 흰색으로 열매의 7배 이상 길다.
이용 및 활용 :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해설 : 본 종은 전 세계적으로 약 5종만 포함하고 있는 속으로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에서 기원한 식물이다.
          우리나라에는 붉은서나물 1종만 분포하고 있고, 북아메리카에서 전파되어 와 자라고 있는 귀화식물이다.
           식물체의 크기가 1m 이상으로 크지만, 줄기가 연약하고 붉은빛이 도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두화는 설상화가 없고 통상화로만 구성되어 있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2),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2년 9월 20일 경상남도 함안군의 야산 임도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