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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초본)

자주쓴풀 (20221013)

by 청계 1 2023. 1. 20.

경상남도 합천군의 높은 산에서 본 자주쓴풀입니다.
억새 사이에서 꽃을 곱게 피우고 있었습니다.

 


국명 : 자주쓴풀
학명 : Swertia pseudochinensis H. Hara
분류 :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Gentianales 용담목 > Gentianaceae 용담과 > Swertia 쓴풀속
분포 : 전국
           중국 동북부, 일본, 러시아 동북부
생태 : 두해살이풀이다.
           꽃은 9~10월에 핀다.
           햇볕이 잘 들고 습기가 충분한 곳에 자란다.
형태 : 전체에 자줏빛이 돌며, 쓴맛이 난다.
          줄기는 네모지며, 가지가 갈라지고, 높이 15~40cm다.
          잎은 마주나며, 잎자루가 거의 없다.
          뿌리잎은 도피침형, 작다.
          줄기잎은 피침형 또는 선상 피침형, 길이 2~4cm, 폭 0.3~0.8cm, 양 끝이 뾰족하다.
          꽃은 9~10월에 위쪽 잎겨드랑이에서 원추형 취산꽃차례로 달리며, 위에서부터 피고,

          연한 붉은빛이 도는 보라색, 지름 2~3cm다.
          꽃받침은 녹색, 5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화관은 길이 1.0~1.5cm, 5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갈래에 짙은 줄이 5개 있고,

          아래쪽에 긴 털로 덮인 꿀샘덩이가 있다.
          수술은 5개, 꽃밥은 검은 보라색이다.
          암술대는 짧고, 암술머리는 2갈래다.
          열매는 삭과이며, 넓은 피침형이다.
이용 및 활용 : 전초를 약용한다.
해설 : 전국의 산과 들 양지바른 곳에 비교적 드물게 자라는 두해살이풀로
          줄기가 직립하고 화관 열편 기부에 2개의 꿀샘이 있으며 길고 꼬불꼬불한 털로 덮여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쓴풀과 비슷하지만, 이에 비해서 전체가 자줏빛을 띠며,
          잎은 피침형으로서 끝이 뾰족하고, 꽃은 흰색이 아니라 보라색이므로 구분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2년 10월 13일 경남 합천군의 높은 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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