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양벚꽃 - 처진올벚나무 (20230325)

창녕군 영산의 만년교에 수양벚꽃이 피었습니다.
개울로 늘어진 줄기에 벚꽃이 곱게 피었습니다.

국명은 처진올벚나무라고 하였습니다.

국명 :  처진올벚나무
학명 :  Prunus spachiana (Lavallee ex Ed. Otto) Kitam.
분류 :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Rosales 장미목 > Rosaceae 장미과 > Prunus 벚나무속
분포 :  한반도 전역에서 관상용, 조경용으로 식재한다.
            원산지는 일본이다.
생태 : 개화 : 4월, 결실 : 7월
형태 :  줄기는 높이 6~10m, 지름 4~7m로 자란다. 
            가지를 아래를 향해 드리운다. 
            잎은 난상 피침형이며, 길이 30cm 정도다. 
            일반적으로 봄 4월에 연분홍 내지 흰색 꽃이 피는데 향기는 없다. 
            늦여름 7월에 완두콩만한 거무스름한 핵과 열매가 달린다. 
이용 및 활용 : 조경용,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해설 : 국명은 가지가 수양버들처럼 길게 아래로 드리우고, 이른 봄에 꽃이 피는 특징에서 유래한다. 
           가지가 아래로 처지는 특징을 근간으로 종을 기재하였으며, 비교적 널리 조경수, 관상수로 이용한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올벚나무는 이 종의 품종으로서, 가지가 아래를 향하지 않는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3),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3년 3월 25일 경남 창녕군 영산의 만년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