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의 야산에서 본 왜현호색입니다.
국명 : 왜현호색
학명 : Corydalis ambigua Cham. & Schltdl.
국명이명 : 산현호색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Papaverales 양귀비목 > Fumariaceae 현호색과 > Corydalis 현호색속
분포 :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러시아, 일본, 중국 등에 분포한다.
생태 : 산지, 숲속의 돌이 많은 지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형태 : 덩이줄기는 지름 0.8~1.5cm이고, 속은 흰색 또는 노란색이다.
줄기는 높이 10~25cm, 밑부분의 비늘조각잎 겨드랑이에서 1~2개의 가지를 친다.
잎은 어긋나고, 2회 3갈래지는 겹잎으로 1회 갈라진 작은 잎은 잎자루가 있고,
2회 갈라진 작은 잎은 잎자루가 거의 없다.
끝부분의 갈래잎은 선형 또는 둥근 난형으로 길이 1~3cm, 폭 2.0~2.5mm,
끝이 무디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다시 3개로 갈라진다.
꽃은 줄기 끝에 총상화서를 이루며, 꽃싸개잎은 선형 또는 타원형으로 길이 0.5~1.5cm,
끝은 뾰족하고 꽃잎보다 더 길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잎은 4개, 꽃부리는 꽃잎과 길이가 같다.
수술은 6개, 3개씩 모여 있다.
열매는 삭과, 선형의 긴 타원형 또는 염주 모양으로 길이 10~23mm, 폭 2~3mm, 실 모양의 열매자루가 있다.
이용 및 활용 : 덩이줄기를 약재로 쓴다.
해설 : 이 종은 작은잎몸은 도란형이나 타원형으로 끝이 대개 둥근 데 비해
현호색은 3개의 잎몸이 대개 1회 갈리며, 작은잎몸이 장타원형 또는 선형으로 끝이 다소 뾰족하므로 구별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3),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3년 3월 28일 경북 의성군의 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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