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의 고분 주변에서 본 말냉이입니다.
무리를 지어서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국명 : 말냉이
학명 : Thlaspi arvense L.
분류 : 피자식물문 >목련강 > 딜레니아아강 > 풍접초목 > Brassicaceae십자화과 > Thlaspi말냉이속
분포 : 유럽 원산으로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 전 세계 온대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생태 : 풍접초목 십자화과에 속하는 관속식물이다.
민가 주변 길가, 경작지 및 산지 숲 가장자리의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무리 지어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형태 : 줄기는 곧추서며, 높이 20~60cm, 가지가 갈라지기도 하며, 전체에 털이 없다.
뿌리잎은 밑에서 모여나며, 사방으로 퍼지고, 도란형 또는 장타원형,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줄기잎은 어긋나며, 좁은 타원형 또는 피침형으로 길이 3~6cm, 폭 10~25mm,
밑부분은 화살 모양으로 줄기를 약간 감싸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피는데 흰색, 줄기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잎은 4개, 장타원형으로 길이 2.0~2.5mm다.
꽃잎은 4개, 도란형으로 길이 3~5mm다.
수술은 6개, 이 중 4개가 길다. 암술은 1개다.
열매는 각과, 편평한 원형으로 길이 15mm쯤이며, 넓은 날개가 있고, 끝은 오목하다.
7~8월에 결실한다.
이용 및 활용 : 어린순을 식용하며, 전초와 씨를 약용한다.
해설 :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에 능선이 있으므로 냉이와 구별된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 국가생물종정보관리체계구축(2016)
2023년 3월 29일 경남 함안군의 야산 고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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