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른괭이눈 (20230408)

경북 봉화군의 야산 계곡에서 본 누른괭이눈입니다.

국명 : 누른괭이눈
학명 :  Chrysosplenium flaviflorum Ohwi
분류 :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Rosales 장미목 > Saxifragaceae 범의귀과 > Chrysosplenium 괭이눈속
분포 : 한반도 중부 이북에 분포하는 한국 고유종이다. 
생태 :  산지에 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형태 : 전체에 털이 많고 꽃대의 기부에서 양쪽으로 뻗는 무성지가 발달한다. 
          잎은 꽃대에서 홑잎으로 마주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난상 원형 또는 거의 둥글지만 
          꽃대 밑부분의 잎은 선형이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불규칙하게 있다. 
          잎의 크기는 너비 3~16mm, 길이 3~20mm에 달한다. 
          뿌리나기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진다. 
          꽃은 연한 황색으로 5월에 길이 3~10cm의 꽃대 끝에 달려 핀다. 
          꽃받침잎은 4개인데 길이 2~3mm이며 거의 둥글고 위를 향하며 밝은 황색이지만

          꽃이 진 다음에는 녹색으로 변한다. 
          수술은 4개이고, 꽃받침과 대생하며 보다 짧다. 
          열매는 2개로 깊이 갈라지며 뿔 모양이고 암술대가 흔적으로 남아 있다. 
이용 및 활용 : 관상식물로 이용할 수 있다. 
해설 :  1932년 함북 관모봉에서 Ohwi(1934)가 채집하여 신종으로 보고한 분류군이다. 
            전체적인 형태는 꽃이 필 때 꽃 주위의 포엽이 밝은 노란색으로 변하는 금괭이눈과 가장 유사하다. 
            그러나 본 종은 금괭이눈에 비해 꽃이 더 작고, 포엽은 더 크며, 종자 표면에 혹 모양의 돌기가 거의 없고, 
            무성지에 달리는 잎의 맥에 흰무늬가 있는 경우가 많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3년 4월 8일 경북 봉화군의 야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