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달나무 (20230521)

경북 칠곡군의 자연휴양림에서 본 박달나무입니다.

 
국명 :  박달나무
학명 :  Betula schmidtii Regel
분류 :  피자식물문 > Magnoliopsida 목련강 > Fagales 참나무목 > Betulaceae 자작나무과 > Betula 자작나무속
분포 :  황해남도를 제외한 전국 
           중국 동북부, 러시아 우수리, 일본
생태 : 해발 고도 1,000m 이하의 산지에 자라는 낙엽 활엽 큰키나무이다. 
           꽃은 5~6월에 피고 열매는 9월에 익는다.
형태 :  낙엽활엽 큰키나무로 줄기는 높이 30m 정도이며, 곧게 자란다. 
            줄기껍질은 암회색이고, 수령이 오래되면 두껍고 작은 조각으로 떨어진다. 
            어린 가지는 털 또는 지점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난형으로 길이 4~8cm이며, 점첨두, 넓은 예저이다. 
            잎 가장자리는 잔 톱니가 있다. 
            곁잎줄은 9~10쌍이다. 
            잎 앞면은 녹색이며 털이 없고, 뒷면은 지점이 있으며 잎줄 위에 털이 있고 연녹색이다. 
            잎자루는 길이 5~10mm이고 털이 있다. 
            꽃은 자웅일가화이다. 
            수꽃차례는 가지 끝에 달려서 아래로 처지며, 암꽃차례는 위로 서고 원통형이며 길이가 2~3cm이다. 
            열매는 타원형 견과, 위를 향하고 좁은 날개가 있다.
이용 및 활용 : 목재는 건축재, 기구재, 조각재, 세공재로 이용한다. 
해설 : 자작나무속 식물은 북반구 온대 및 아한대지역의 낙엽활엽수를 이루는 중요한 요소이다. 
           박달나무는 동아시아 지역에 폭넓게 분포하며, 수피가 검고, 목재가 단단하면서 무겁고,

           생장이 느린 면에서 자작나무속에서 독특한 분류군이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3년 5월 21일 경북 칠곡군의 자연휴양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