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천지에 올랐습니다.
전지 주변에는 사람들로 붐벼서 천지를 제대로 볼 수가 없었습니다.
사람들 틈에서 밀리고 비집고 들어가서 겨우 천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오전에만 하여도 안개가 덮혀서 천지를 볼 수 없었다는데
오후에는 안개가 걷혀서 천지는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늘에는 구름이 가득하여 멋진 조망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
천지를 볼 수 있는 틈만 나면 비집고 들어가서 천지를 보았습니다.
첫번째로 비집고 들어가서 본 천지입니다.
천지를 오르면서 뒤를 돌아본 풍광이 장관입니다.
사람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서 두번째로 본 천지의 모습입니다.
왼쪽으로 조금 더 돌아가서 본 천지입니다.
천지 앞에서 나와 주차장을 내려다 보았습니다.
주차장의 풍광이 가슴을 시원하게 하였습니다.
다시 들여다 본 천지의 모습입니다.
앞의 사람이 자리를 비우면 자리를 잡고 천지를 구경하였습니다.
이곳 천지의 높이가 2660m라고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장군봉이 2744m라고 하는데 여기는 그보다 낮은 곳입니다.
천지에서 본 풍광이 굉장합니다.
맑은 날이 아니어서 많이 아쉽습니다.
동쪽으로 치우친 곳에서 본 본 천지입니다.
천지에서 내려오면서 본 풍경입니다.
내려오는 길가에도 두메양귀비가 많이 보입니다.
길에는 사람들이 줄을 잇고 내려오고 있습니다.
2023년 7월 27일 백두산 천지에서
'식물 > 백두산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박풀 외 - 액목습지 가는 길에서 (20230728) (0) | 2023.10.23 |
---|---|
바위구절초 외 - 백두산 천지에서 (20230727) (72) | 2023.10.21 |
바위구절초 외 - 천지 오르는 길에서 (20230727) (67) | 2023.10.19 |
구름범의귀 외 - 소천지에서 (20230727) (63) | 2023.10.17 |
죽대아재비 열매 외 - 소천지 가는 길에서 (20230727) (63) | 2023.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