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의 야산에서 본 애기똥풀입니다.
국명 : 애기똥풀
학명 : Chelidonium majus var. asiaticum (H. Hara) Ohwi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양귀비목 > Papaveraceae 양귀비과 > Chelidonium 애기똥풀속
분포 : 우리나라 전역에 나며,
일본, 중국 동북부, 몽골, 러시아 사할린, 시베리아, 캄차카반도 등
동부 아시아의 온대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생태 : 마을 민가 근처의 양지 또는 숲 가장자리에서 흔히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다.
형태 : 원줄기는 높이 30~80cm로서 잎과 더불어 분을 칠한 듯한 흰빛이 돌고 곱슬털이 있으나
나중에 거의 없어지며 상처를 내면 등황색의 유액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1~2회 깃꼴로 깊이 갈라진다.
꽃은 5~8월에 원줄기와 가지 끝에서 산형꽃차례에 황색 꽃이 달린다.
꽃받침잎은 2개이고 타원형이다.
꽃잎은 4개이고 장난형이며 길이 12mm가량이다.
많은 수술이 있고 암술은 1개이며 암술머리는 약간 굵고 끝이 2개로 얕게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 좁은 원주형이고 길이 3~4cm, 지름 2mm 정도로서
양 끝이 좁고 같은 길이의 대가 있다.
6~8월에 익는다.
이용 및 활용 : 전초를 백굴채(白屈菜)라 하여 약재로 쓴다.
해설 : 상처에서 등황색 유액이 나오므로 애기똥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0), 한반도생물자원포털
2024년 4월 5일 경남 함안군의 야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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