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수가 나오는 곳에는 김이 솟고 있었습니다.
그 옆의 습지를 찾았습니다.
개제비란(Coeloglossum viride var. bracteatum)이 아침 해를 맞고 있었습니다.
검은낭아초(Potentilla palustris)도 꽃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물이 고인 곳에 미나리아재비과의 노란색 꽃이 보였습니다.
물미나리아재비(Ranunculus gmelinii D C)로 정리한 자료를 보았습니다.
장구채도 보았습니다.
오랑캐장구채로 보입니다.
.
곰취도 보았습니다.
노란색 긴 꽃줄기에 노란색 꽃을 피운 송이풀속 식물을 보았습니다.
긴꽃자루송이풀(Pedicularis longiflora ssp. tubiformis)입니다.
씨범꼬리도 보였습니다.
붉은색 꽃을 피운 송이풀도 보았습니다.
구름송이풀로 보였는데
붉은송이풀(Pedicularis rubens)로 소개를 한 자료가 있었습니다.
앵초속 식물도 보았습니다.
꽃잎에 이슬이 총총이 맺혔습니다.
설앵초라 생각하였는데 김찬수박사는 시베리아앵초(Primula nutans Georgi)라고 하였습니다.
긴 줄기에 열매를 매단 식물이 보입니다.
꽃을 피운 개체도 보았습니다..
물지채(Triglochin palustris L.)입니다.
산형과 식물은 이름을 찾지 못했습니다.
쇠뜨기말풀(Hippuris vulgaris L.)도 보았습니다.
습지는 풀로 덮였는데 들어가서 보니 신기한 식물들이 참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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