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근교의 들에서 본 소엽풀입니다.
국명 : 소엽풀
학명 : Limnophila aromatica (Lam.) Merr.
분류 : 피자식물문 > 목련강 > 현삼목 > Scrophulariaceae 현삼과 > Limnophila 구와말속
분포 : 제주도
말레이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인도, 일본, 중국, 타이완
생태 : 한해살이풀이다.
꽃은 9~10월에 피고,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형태 : 줄기는 거의 가지가 갈라지지 않고, 털은 없거나 돌기 모양의 샘털이 성글게 있으며,
높이 10~30cm쯤으로 기부가 약간 옆으로 긴다.
잎은 마주나고, 아랫부분에서 가끔 3개씩 돌려나며, 장타원형으로
길이 10~25mm, 폭 3~10mm, 가장자리에 둔하고 낮은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없다.
잎 뒷면에 차즈기 냄새가 나는 작고 투명한 샘털이 있다.
꽃은 흰색으로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꽃자루 길이는 7~15mm다.
꽃받침은 길이 5~7mm로 5개로 가운데까지 갈라지며, 밑부분에 작은싸개잎이 있다.
꽃부리는 입술 모양이고 길이 8~11mm다.
수술은 4개, 그 중에 2개가 길다.
열매는 삭과로 난형, 꽃받침보다 다소 짧다.
씨는 콩팥 모양이며 길이 0.3mm쯤이다.
해설 : 전체에 소엽(차즈기) 같은 향기가 있기 때문에 소엽풀이라고 한다(이, 2003).
구와말에 비해 습지에 나는 1년초로 줄기는 곧추서고 잎은 긴 타원형으로 마주나며,
톱니가 있고, 꽃은 흰색으로 가는 자루가 있다(이, 1996).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2012), 한반도생물자원포털
민구와말을 보았습니다.
2024년 10월 13일 부산 근교의 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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