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비싸리(20120503)

 

지난 5월에 창원의 용추계곡에서 본 땅비싸리입니다.
붉은색의 꽃이 떨기나무 아래에 피었습니다.

 

 

 

 

 

 

 

 

 

 

 

장미목 콩과 쌍떡잎식물. 높이 1m 정도.
낙엽활엽소관목으로, 뿌리에서 많은 싹이 나와 군생하는 것처럼 보인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 1회 깃꼴겹잎이며 작은잎은 원형 또는 거꿀달걀 모양으로 7∼11개이다.
총상꽃차례는 잎겨드랑이에서 나오고 꽃은 5∼6월에 장미색으로 핀다.
꽃받침은 길이 0.3㎝ 정도이며 바소꼴 열편에 털이 약간 있고 열매는 원기둥 모양에 크기 3∼5.5㎝로서 10월에 익는다.
산기슭이나 산허리 양지 쪽에 흔히 자라며 주로 관상용으로 쓰인다.
한국·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파란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