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양지꽃(20120511)

 

5월에 만난 나도양지꽃입니다.
안개비가 내리던 날에 강원도에서 만났습니다.

 

 

 

 

 

 

 

 

 

 

 

 

장미목 장미과의 쌍떡잎식물.
여러해살이풀로 전체에 거친 털이 나고 뿌리줄기는 길다.
잎은뿌리로부터 2∼3개가 모여나며 잎자루가 길고 3출(出)한다.
작은잎은 거꿀달걀꼴이고 3갈래로 갈라지며 결각(缺刻)꼴 톱니가 있고 다소 윤기가 난다.
꽃은 잎 사이로부터 길이 약 10∼15㎝의 꽃줄기가 나와 1∼3송이가 가지 끝에서 피며 포(苞)는 잎 모양이고 대개 3갈래로 갈라지며, 꽃잎은 5개의 긴타원형 또는 거꿀달걀꼴이며 꽃받침조각보다 길다.
수술은 다수(多數)이고 암술대는 5개 내외이며, 꽃받침은 거꿀원뿔형이고 5갈래로 갈라진다.
수과(瘦果)는 거꿀달걀꼴로 털이 있고, 꽃은 황색으로 7∼8월에 피며 깊은 산의 나무 밑에 난다.
한국·일본·중국(둥베이)·시베리아·사할린 등지에 분포한다.

-파란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