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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난)

자란(20120526)

by 청계 1 2013. 1. 2.

 

홍자색의 꽃이 고운 자란입니다.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헛비늘줄기[僞鱗莖(위린경)]가 지상에 나와 있고 마른 잎꼭지로 싸여 있다.
잎은 4∼5개가 어긋나며 긴타원형이고 길이 20∼30㎝, 나비 2∼5㎝이고 세로주름이 눈에 띈다.
잎 사이에서 높이 30∼70㎝의 꽃줄기를 뻗으며, 5∼6월에 홍자색 꽃을 여러 개 띄엄띄엄 피운다.
측화판(側花瓣)은 편평하게 피고 지름은 약 5㎝이다.
꽃잎은 안쪽으로 말려서 통모양이 되며 5개의 능선이 세로로 나 있다.
꿀주머니는 없다.
낮은 산의 조금 습한 초지나 숲 가장자리에 나며, 한국·중국·일본 등지에 9종이 분포한다.
헛비늘줄기는 한방에서 백급 또는 백약(白藥)이라 하여 지혈·진통에 사용한다.
꽃이름은 꽃색깔에서 연유한다.
자란속(屬)은 가루질(質)의 꽃가루덩어리가 있으며, 잎이 기부(基部)에서 관절을 이루고 꽃차례는 줄기 끝에 나는 특징이 있다.
원예품종으로는 백색꽃인 흰꽃자란과 잎 가장자리에 백색 겹테 반점이 있는 복륜자란이 있다.
또한 교잡종도 만들어지는데, 성질이 강건하여 키우기 쉬우며 지피식물(地被植物)로 이용된다.
번식은 3∼4월 또는 10월에 포기나누기로 한다.
부식질 토양이 좋다.


-파란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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