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봄맞이(20120601)

 

갯봄맞이입니다.
바닷가에 무리를 지어서 자랍니다.
연한 붉은색의 꽃을 피우는데
흰색에 가까운 꽃을 피운 갯봄맞이를 만났습니다.

 

 

 

 

 

 

 

 

 

 

 

 

 

 

 

앵초목 앵초과의 쌍떡잎식물. 높이 5∼20㎝.
털이 없으며 다소 분백색(粉白色)이 도는 녹색이고 윤채(潤彩)가 있다.
땅속줄기는 굵고 옆으로 자라며 원줄기가 곧추 또는 비스듬히 자란다.
잎은 약간 빽빽하며 잎자루가 없고 넓은 바소꼴 또는 거꿀달걀꼴 긴 타원형이다.
또한 양끝이 둔하며 길이 6∼15㎜, 나비 3∼6㎜로 뒤쪽에 파진 점이 퍼져 있다.
꽃은 8∼9월에 피며 지름 6∼7㎜로서 연한 홍색이고 꽃자루가 거의 없다.
꽃받침은 넓은 종모양으로 끝이 5개로 갈라지며 꽃부리는 없고 수술은 꽃받침잎과 어긋나고 씨방밑에 달린다.
삭과는 둥글며 털이 없고 지름 3∼4㎜로서 암술대가 달려 있으며 꽃받침으로 싸여 있고 씨는 갈색이다.
한국 북부지방에 분포한다.

-파란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