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나무가 피면 반영이 참 고운 곳으로 알려진 밀양의 위양지를 찾았습니다.
바람이 부는 날인데다 이팝나무도 다 피지 않은 모습이라 조금은 아쉬운 모습입니다.
주차장에서 차를 세우고 둑에 서니 새순이 나고 있는 초록색 반영이 곱습니다.
완재정의 맞은편 둑에 갔습니다.
완재정이 이팝나무 속에서 지붕만 조금 보입니다.
잔물결이 일어 반영은 그리 곱지가 않았지만 전체의 풍경은 멋집니다.
완재정에 사람들이 들락거립니다.
오후의 햇살이 나무에 곱게 내립니다.
잔잔한 물에 녹색의 반영이 참 곱습니다.
바람이 자기를 기다렸습니다.
한참을 애를 태우다가 잠시 바람이 멈추었습니다.
저수지에 반영이 곱습니다.
잠시 멈춘 바람이 다시 불었습니다.
저수지에 물결이 일면서 반영은 사라지고 물이 녹색으로 변했습니다.
저수지의 수문을 돌아가서 본 위양지의 풍경입니다.
바람이 잠시 멈추면서 반영이 고운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였더니만
금방 바람이 불어 잔물결이 저수지에 가득합니다.
바람이 멈추면서 저수지 물결이 잔잔해졌습니다.
저수지에 반영이 참 곱습니다.
둑을 돌아가면서 본 저수지의 풍경입니다.
물버들이 저수지에 가지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둑의 한쪽 모서리에서 본 저수지의 모습입니다.
정자가 자리한 곳에서 본 위양지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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