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쓴풀(20130530)

대성쓴풀입니다.

 

 

 

 

 

 

 

 

 

 

 

 

 

 

 

 

 

 

다년초로 줄기는 비스듬히 서고 네모지며 연약하고 황록색을 띠며 차상분지(叉狀分枝)하고 높이 10㎝ 내외이다.
잎은 대생하고 박막질(薄膜質)로 3~5맥이 있으며 근엽은 주걱형으로 길이 2~3㎝, 너비 0.6~1㎝이고 끝은 둔하며 밑은 가늘고 길게 되어 엽병으로 되나
경엽은 엽병이 짧아져 없어지고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으로 길이 0.5~2㎝, 너비 0.5~1㎝이다.
꽃은 5~6월에 백색으로 피고 4수성이며 가지와 줄기 끝이나 잎짬에 달리고 화경은 가늘며 길이 1~4㎝이고 밑으로 드리운다.
꽃받침의 열편은 난형이고 화관 길이의 1/2 정도며 화관 열편은 난형이고 안쪽 기부에 2개의 선상체가 있으며
수술 기부에 모상연(毛狀緣)이 있는 열편이 있고 과실은 삭과로 난형이다.
본종은 쓴풀속에 비해 줄기는 차상(叉狀)으로 분지하고 화관 안쪽 기부에 있는 선체에 인모가 있다.
산골짜기 숲 속에 난다.
강원(대성산)에 나며 만주, 몽골, 시베리아, 중앙아시아에 분포한다.

 

-한국기준식물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