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퀴나물입니다.
저수지 둑에서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
녹두루미라고도 한다.
들에서 자란다.
땅속줄기를 벋으면서 자라며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80~180cm 정도로 자란다.
줄기를 따라 이어진 선이 있어 줄기는 길이 1∼2m로 능선(稜線)이 있어 네모지며 가늘고 길게 덩굴진다.
잎은 어긋나며 거의 잎자루가 없다.
작은잎은 5∼7쌍이 마주 붙거나 어긋나게 붙으며 끝은 2∼3개로 갈라진 덩굴손이 된다.
6∼9월에 총상꽃차례[總狀花序]로 잎겨드랑이에서 붉은 자주색의 꽃이 나오고, 꽃자루가 길며 많이 핀다.
화관은 길이 12mm 정도로 나비 모양이다.
꼬투리는 긴 타원형이고 납작하며 길이 2∼2.5cm로 털이 없다.
번식은 씨와 뿌리로 모두 된다.
열매는 협과로 긴 타원형이고 털이 없으며, 어린 순은 4월경에 채취해 나물로 만들어 먹고 가축의 사료로도 쓰인다.
한방에서 류머티즘 동통·관절통·근육마비·종기의 독기·음낭습진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중국·사할린·시베리아의 온대에서 난대에 걸쳐 분포한다.
-두산백과
'식물 > 들꽃(초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추나물(20130713) (0) | 2013.09.05 |
---|---|
개갈퀴(20130713) (0) | 2013.09.05 |
흰여로(20130716) (0) | 2013.09.04 |
큰까치수염(20130716) (0) | 2013.09.02 |
토현삼(20130716) (0) | 2013.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