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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러시아, 북유럽

바사 박물관-스톡홀름(20130805)

by 청계 1 2013. 9. 17.

 

 

바사 박물관입니다.
구스타프 2세 시대인 1625년에 건조되어 1628년 8월10일 처녀항해 때 스톡홀름항에서 침몰한 스웨덴 왕실의 전함 바사호가 전시된 곳입니다.

 

 

 

 


박물관으로 들어가니 인양된 바사호가 보입니다.
바사호는 침몰된 이후 1956년에 해양 고고학자인 안데스 프란첸(Anders Franzen)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발견 후 333년만인 1961년에 인양되었습니다.
건조 당시 스웨덴의 국력을 과시하기 위해 만들어진 호화 전함으로 침몰한 이유는 애초에 계획된 것보다 더 많은 수의 포를 이 배에 싣고자 한것이 원인이었다고 합니다.
당시의 건조기술로는 경험이 없었던 큰 선박을 건조해야 했고 이에 있어서 바사는 상부하중이 너무 커 균형을 유지하지 못하고 돌풍에 침몰하고 만 것입니다.
총길이 69m, 최대폭 약 11.7m, 높이 52.2m, 배수량 약 1,210t, 적재 대포 64문, 탑승 가능인원은 450명(300명의 군인)이었습니다.

 

 

 

 


 

 

바사호 앞에 모형을 만들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배들의 모형도 전시하고 있습니다.

 

 

 

 

 

 


바사호의 인양으로 당시의 목조품과 배안의 조각상 등과 더불어 당시 선원들의 유골과 유품들이 함께 발견되어
그 모습을 재현하여 전시도 하고 있습니다.

 

 

 

 

 

 

 

 

 

 

 

 


바사호의 후미에서 본 모습입니다.

 

 

 

 

 


옆에 바사호 내부의 모습도 모형을 만들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사호에 장치를 하였던 대포들입니다.

 

 

 

 

 


2층에서 본 바사호의 모습입니다.

 

 

 

 

 

바사 박물관 앞의 바닥 모습입니다.

 

 

 

 

 

바사 박물관 맞은 편 건물의 탑이 높습니다.
북방 민족 박물관입니다.

 

 

 

 


바사 박물관으 돌아나가니 바닷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