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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열매

천선과나무(20131115)

by 청계 1 2013. 12. 5.

 

천선과나무에 열린 열매입니다.
무화과를 닮았습니다.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쐐기풀목 뽕나무과의 낙엽관목.
바닷가의 산기슭에서 자란다.
높이 2∼4m이고 나무껍질은 밋밋하며 가지는 회백색이고 상처를 내면 젖 같은 즙액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타원형이며 밑은 얕은 심장저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측맥은 5~6쌍이며 길이 8~17cm, 표면은 녹색이고 털이 있으며 뒷면은 연한 갈색이다.
잎자루는 길이 1~4cm이다. 
꽃은 5∼6월에 피고 단성화이며, 새가지의 잎겨드랑이에 1개의 꽃이삭이 달린다.
꽃줄기 끝에 둥근 열매 같은 화낭(花囊)이 달리고 바로 밑에 3개의 포가 있다.
화낭은 지름 15mm 내외이며 안에 많은 꽃이 들어 있다.
수꽃은 5∼6개의 화피갈래조각과 3개 정도의 수술이 있고 암꽃은 3∼5개의 화피갈래조각과 1개의 암술이 있다.
화낭이 자라서 열매로 되며 지름 15∼17mm로 되고 8~9월에 흑자색으로 익으면 먹을 수 있다.
종자는 달걀 모양으로 길이 1.6mm정도이다.
천상의 선녀들이 따 먹는 과일이라는 의미로 이름지어졌다.
한국 ·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잎이 좁은 것을 좁은잎천선과나무(var. sieboldii)라고 한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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