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뜬다는 간절곶입니다.
흰색의 등대가 파란 하늘에 높이 솟아 있습니다.
새천년의 비상이라는 글을 새긴 탑과 어부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제상 아내가 아이들을 데리고 동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바다에는 해가 빛기둥을 내리고 있습니다.
바닷가에는 해국이 늦게까지 꽃을 피우고 반깁니다.
간절곶 등대를 오르는 길에 계단과 터널이 멋집니다.
기린초가 늦게까지 노란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소망우체통도 늘 그 자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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