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땅빈대(20130827)

큰땅빈대입니다.

 

 

 

 

 

 

 

줄기는 높이 20~60cm 정도로 비스듬히 누워 자라며 위쪽에 짧은 털이 있다.
마주나는 잎은 장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3~5맥이 있다.
잎에 털이 없거나 드문드문 있다.
8~9월 가지 끝에 몇 개의 배상화서가 달리는데 총포 속에는 1개의 수술이 있는 수꽃과 1개의 암술이 있는 암꽃이 들어 있다.
열매는 삭과로 3개의 모서리가 있으며 표면에 털이 없고 흑갈색의 종자가 들어 있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길가나 빈터에서 자라는 1년생 초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중부와 남부 지방의 하천변이나 고수부지 부근에 분포한다

 

-국립중앙과학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