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가리와 새끼들(20140513)

 

소나무에 왜가리가 둥지를 털어놓고 있습니다.
둥지에는 새끼 왜가리가 있습니다.
둥지 옆에서 왜가리가 새끼를 지키고 있습니다.

 

 

 

 

 

 

 

 

 

서쪽으로 기우는 해가 왜가리에게 고운 빛을 내렸습니다.

 

 

 

 

 

  

둥지에 새끼가 살며시 머리를 들었습니다.

 

 

 

 

 

 

 

왜가리가 나뭇가지에서 날개를 펼칩니다.
날아오르나 하였는데 다시 오므립니다.

 

 

 

 

 

 

 

 

왜가리가 입을 벌리고 울었습니다.
둥지에 새끼가 고개를 들었습니다.

 

 

 

 

 

 

 

 

 

 

 

대나무 뒤의 소나무 가지에도 왜가리 둥지가 있습니다.
왜가리가 둥지 옆에서 지키고 있습니다.

 

 

 

 

 

 

 

 

 

 

둥지에서 왜가리 새끼가 고개를 들었습니다.

 

 

 

 

 

 

 

 

 

왜가리가 날개를 펼쳤습니다.
그 소리에 둥지에서 새끼가 일어났습니다.

 

 

 

 

 

 

 

 

 

 

 

어미 왜가리가 둥지 속의 새끼를 깨우나 봅니다.
둥지에서 새끼가 고개를 들고 일어났습니다.

 

 

 

 

 

 

 

 

 

 

소나무 가지에 왜가리가 고개를 길게 빼고 주위를 돌러봅니다.
해가 기우는데도 오지 않는게 많이 기다려지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