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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제주도야생화

금새우난초(20140522)

by 청계 1 2014. 7. 2.

 

 

금새우난초입니다.
숲속에서 노란색 꽃을 탐스럽게 피웠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많은 야생난초가 분포하고 있는데, 그 가운데 금새우난은 노랑색의 꽃을 피우는 관상가치가 매우 높은 식물이다.
산림청 희귀 및 멸종위기식물 종의 하나이며, 국제협약의 하나인 CITES[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에 의하여 보전되고 있는 식물이다.
새우난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이유는 새우처럼 마디가 있기 때문이며, 금새우난이라는 말은 노란색의 꽃을 피우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여러해살이 식물로 잎은 다음해 봄에 새잎과 교체되며, 새로 나온 잎은 엽초를 쌓고 곧추섰다가 잎이 점점 벌어지면서 자란다.
잎은 2~3장이 밑에 올라오고 주름이 많으며, 긴타원형처럼 생겼다.
잎의 길이는 15~20㎝ 정도이며 상록성이다.
꽃은 4~5월에 잎이 자랄 때 잎의 가운데서 꽃대가 올라와서 자라며, 노랑색으로 핀다.
화경은 잎이 완전히 자라기 전에 잎 속에서 자라 높이 40㎝ 정도가 되며 1~2개의 포엽이 있다.
꽃잎은 꽃받침보다 작으며, 중앙 기부에 3줄의 돌기가 있으며, 중앙 열편은 끝이 오목하게 파지고 갈라지지 않는다.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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