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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초본)

털진득찰(20141018)

by 청계 1 2014. 11. 3.

 

 

남해늬 작은 섬에서 본 털진득찰입니다.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들판이나 바닷가에서 많이 자란다.
높이 50∼100cm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윗부분에 수평으로 퍼지는 털이 빽빽이 난다.
잎은 마주달리고 세모진 달걀 모양이며 잎자루가 있고 길이 7.5∼19cm, 나비 6.5∼18cm이다.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잔톱니가 있으며 3개의 커다란 맥이 있다.
꽃은 9∼10월에 노란색으로 피는데, 두화는 길이 3mm 정도이며 가지와 줄기 끝에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 15∼35mm로서 선모(腺毛)가 빽빽이 난다.
총포조각은 주걱 모양으로서 길이 10∼12mm이고 5개이며 선모가 난다.
꽃차례의 가장자리에 설상화가 있고 가운데에는 관상화가 있다.
열매는 수과(瘦果)로서 달걀 모양 긴 타원형이고 털이 없으며 10∼11월에 익는다.
중국에서는 포기 전체를 신경통·류머티즘·중풍, 수족이 마비되고 허리에 힘이 없는 데 사용한다.
한국(남부지방)·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비슷한 종으로서 포기 전체에 털이 적고 꽃줄기에 선모가 나는 것을 진득찰(S. glabrescens)이라고 한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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