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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일출 일몰

일몰을 지켜보며-다대포에서(20141126)

by 청계 1 2015. 1. 7.

 

해가 바다로 기울고 있습니다.
하늘이 물들면서 바다도 물들었습니다.

일몰을 담는 사람도 붉게 물들었습니다.

 

 

 

 

 

 

 

 

 

수평선 위로 낮은 산이 보입니다.
해가 바다에 빛기둥을 만들었습니다.

 

 

 

 

 

 

 

 

 

 

해가 천천히 산으로 기웁니다.

 

 

 

 

 

 

 

 

 

 

해는 금방 산 뒤로 숨어버립니다.
해는 졌지만 다대포의 노을은 한동안 더욱 고운 모습을 지켜주었습니다.

 

 

 

 

 

 

해가 진 다대포에서 여운을 담는 사람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