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물/들꽃(초본)

소리쟁이(20140623)

by 청계 1 2015. 1. 20.

 

 

소리쟁이입니다.
보통 보는 소리쟁이는 키가 큰편인데
바닷가에서 만난 소리쟁이는 키가 작아서 아담한 모습이었습니다.

 

 

 

 

 

 

 

소루쟁이, 참소리쟁이, 솔구지, 소로지, 양제라고도 함.
마디풀과(―科 Polygon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한국이 원산지이며, 들의 습지나 물가에 많이 난다.
줄기는 곧고 키는 150㎝까지 자란다.
잎은 피침형 또는 긴타원형으로 표면은 울퉁불퉁하며 가장자리는 매끈한데, 뿌리에서 나는 잎은 어긋나며 길이가 30㎝나 되고, 줄기의 잎은 이보다 작다.
6~7월에 피는 지름이 약 5~7㎜인 녹색의 꽃들은 줄기 끝의 원추(圓錐)꽃차례 돌려 핀다.
꽃덮이조각[花被片]과 수술은 각각 6개이고 암술머리는 3갈래로 갈라져 있다.
열매는 세모진 난형이고 각 모서리에 날개가 있다.
어린잎과 줄기는 삶아 나물로 먹기도 하며, 뿌리는 양제근(羊蹄根)이라 하여 한방에서 건위제로 사용한다.
뿌리를 날것으로 갈아 초와 섞어 바르면 피부병에 효과가 있다고 하며, 10g 정도를 하루 2~3회 나누어 달여 먹으면 변비에 좋다고 한다.
또한 한방에서는 대황 대용으로도 이용했다.
열매와 줄기는 꽃꽂이 재료로 이용되고 번식은 씨로 한다.
 전국 각지에서 자라며 아시아·유럽·남아메리카에도 분포한다.

 

-다음 브리태니커

 

'식물 > 들꽃(초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닭의장풀(20140623)  (0) 2015.01.20
며느리밑씻개(20140623)  (0) 2015.01.20
패랭이꽃(20140623)  (0) 2015.01.20
털중나리(20140619)  (0) 2015.01.19
엉겅퀴(20140619)  (0) 2015.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