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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초본)

큰앵초(20150522)

by 청계 1 2015. 6. 1.

 


큰앵초입니다.
숲속에서 붉은색 꽃이 불을 밝히듯 피었습니다.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깊은 산 속의 나무 그늘이나 습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짧고 옆으로 뻗는다.
줄기는 없고 전체에 잔털이 있다.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고, 잎자루는 길며 비스듬히 선다.
잎몸은 둥글며 밑 부분이 심장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손바닥 모양으로 얕게 7∼9개로 갈라지며 잔 톱니가 있다.
꽃은 7∼8월에 붉은빛이 도는 자주색으로 피고 잎 사이에서 나온 꽃줄기 끝에 1∼4층을 이루며 각 층에 5∼6개가 달린다.
꽃줄기는 높이가 20∼40cm이고 윗부분에 짧은 털이 있으며 잎이 달리지 않는다.
작은꽃자루는 길이가 1∼2cm이고, 포는 넓은 줄 모양이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5개로 깊게 갈라진다.
화관은 지름이 1.5∼2.5cm이고 통 모양이며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5개이며 통 부분보다 짧다.
열매는 삭과이고 달걀 모양의 긴 타원형이며 길이가 7∼12mm이다.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앵초근(櫻草根)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해수·가래·천식에 효과가 있다.
한국·일본에 분포한다.
꽃줄기와 잎자루에 긴 털이 많은 것을 털큰앵초(var. pubescens)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큰앵초 [primrose, ─櫻草]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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