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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제주도야생화

개선갈퀴(20150603)

by 청계 1 2015. 6. 16.

 


흰색의 작은 꽃이 줄기 끝에 모여서 피었습니다.
개선갈퀴입니다.


 

 

 

 

 


쌍떡잎식물 용담목 꼭두서니과의 여러해살이풀.
달구지갈퀴·산갈퀴라고도 한다.
산지의 나무 그늘에서 자란다.
높이 20∼50cm이다.
줄기는 뭉쳐나고 곧게 서거나 비스듬히 자라며 네모지고 능선(稜線) 위에 거꾸로 된 짧은 가시가 난다.
잎은 줄기의 각 마디에 6장씩 돌려나는데, 2개는 정상잎이고 4개는 턱잎에서 발달한 것이다.
모양은 긴 타원형이며 길이 2.5∼4cm, 나비 7∼10mm로 잎자루가 거의 없다.
7∼8월에 흰색 꽃이 취산꽃차례[聚揀花序]로 가지 끝에 달린다.
화관은 4갈래로 갈라지며 수술은 4개이다.
열매는 분열과이고 2개씩 붙으며 겉에 갈고리 같은 돌기가 빽빽이 난다.
조선수레갈퀴나 검은개선갈퀴와 비슷하지만 잎 양끝이 좁고, 말랐을 때 짙은 녹색이 되는 것이 다르다.
한국(제주·전북·경북·경기·평북)·일본·중국·사할린섬 등지에 분포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개선갈퀴 (두산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