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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초본)

민구와말 (20151021)

by 청계 1 2016. 1. 6.


논둑에서 만난 민구와말입니다.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여러해살이풀.
논과 연못의 물 속이나 습지에서 자란다.
땅속줄기는 옆으로 벋는다.
잎은 5∼6개씩 돌려나고 털이 없으며 길이가 1∼1.5cm, 폭이 3∼5mm이고 밑 부분이 좁아져서 직접 줄기에 붙는다.
잎 윗부분은 깃꼴로 잘게 갈라지는데, 물 속에서 자라는 잎은 더욱 좁게 줄 모양으로 갈라진다.
꽃은 8∼9월에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자루 위에 l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길이가 3∼3.5mm이고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며 5개로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좁은 삼각형이고 길이가 열매와 비슷하거나 약간 짧다.
화관은 입술 모양이고, 통부가 꽃받침보다 훨씬 길다.
열매는 삭과이고 넓은 타원 모양이며 길이가 3mm이다.
종자는 짙은 갈색이고 넓은 타원 모양이다.
구와말(Limnophila sessiliflora)과 비슷하지만 줄기에 털이 없고 꽃자루가 있다.
한국(경남 양산시 물금면)·중국·타이완·인도·일본·말레이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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