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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목본)

사과나무(20150505)

by 청계 1 2016. 2. 1.


사과나무에 꽃이 피었습니다.
꽃봉오리의 색이 곱습니다.

 

 

 

 

 

 

 


 

쌍떡잎식물 장미목 장미과의 낙엽교목.
임과(林果)·평과·시과라고도 한다.
주요 과수의 하나로 널리 재배하고 있다.
작은가지는 자주빛이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달걀 모양으로 톱니가 있으며 맥 위에 털이 있다.
꽃은 4∼5월에 피고 흰색 꽃이 잎과 함께 가지 끝 잎겨드랑이에서 나와 산형(傘形)으로 달린다.
열매는 8∼9월에 익으며 많은 재배종이 있다.
사과속(屬) 식물은 유럽·아시아·북아메리카 대륙에 약 25종이 분포되어 있는데
재배의 기본종은 유럽 중·서부지방에 분포되어 있는 원생종 Malus sylvestris가 개량된 것이다.
사과는 고대 그리스나 로마 사람들에 의하여 애용되었고 재배종은 유럽 전역에 전해졌다.
유럽에서 개량된 사과나무는 17세기에 미국에 전파되어 더욱 개량되어 사과나무재배는 미국의 주요산업으로 발전되었다.
동양에서는 중국에서 1세기경에 재배한 기록이 있으며 그 당시의 것은 능금[林檎]이라 불러 한국과 일본에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오늘날 재배되고 있는 사과나무를 한국에서 최초로 심었던 사실이 기록으로 남은 것은 1884년부터이고
그 후 1901년 윤병수가 선교사를 통해 사과나무 묘목을 얻어 원산 부근에 과수원을 조성하여 좋은 성과를 얻은 것이 경제적 사과나무재배의 시작이라 할 수 있다.
1906년 서울 뚝섬에 원예모범장을 개설하고 각종 개량 과수묘목을 들여올 때 사과나무를 많이 심었다.
그후 재배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8·15광복 후 한때 사과원의 황폐기가 있었으나 1960년대부터 농어민소득작물로 사과나무재배가 권장되었으며
1970년대에는 왜성사과 재배와 우량품종의 도입, 재배기술의 향상에 힘입어 사과재배는 한국 과수의 주종을 이루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과나무 [apple tree, 沙果─]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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