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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목본)

오리나무 (20160310)

by 청계 1 2016. 3. 20.

 


오리나무에도 꽃이 피었습니다.
길게 늘어진 꽃차례가 햇빛을 받아 고운 모습입니다.
어린 시절에 오리목의 낙엽을 땔감으로 쓴다고 나무하러 다니면서 많이도 보았지만
당시에는 꽃이 이렇게 고운줄은 몰랐습니다.

 

 

 

 

 

 

 


쌍떡잎식물 너도밤나무목 자작나무과의 낙엽교목.
흔히 오리목이라고 부른다.
습지 근처에서 자란다.
높이 20m에 달하고 나무껍질은 자갈색이며 겨울눈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긴 타원형으로 3개의 능선이 있으며 자루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바소꼴의 달걀 모양 또는 바소꼴이며 양면에 광택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3∼4월에 피고 단성이며 미상꽃차례에 달린다.
수꽃은 수꽃이삭에 달리며 각 포에 3∼4개씩 들어 있고 화피갈래조각과 수술은 4개씩이다.
과수(果穗)는 10월에 성숙되며 2∼6개씩 달리고 긴 달걀 모양이며 솔방울같이 보인다.
한국·일본·중국 등에 분포한다.
뾰족잎오리나무(var. arguta)는 잎 끝이 매우 뾰족하게 생기고, 털오리나무(var. rufa)는 어린 가지와 잎 뒷면에 갈색 털이 밀생하며,
웅기오리나무(var. resinosa)는 어린 가지와 잎에 점질이 많고, 섬오리나무(var. serrata)는 잎의 톱니가 날카롭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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