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괴불주머니입니다.
계곡가에서 무더기로 꽃을 피운 모습을 보았습니다.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현호색과의 두해살이풀.
습한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약 40cm이다.
원줄기는 속이 비고 곧게 자라며 가지가 갈라지고 전체에 흰빛을 띤다.
잎은 어긋나고 2회 깃꼴로 갈라지며 길이 10∼15cm, 나비 4∼6cm이다.
갈래조각은 달걀 모양이며 다시 깃처럼 갈라지고 마지막갈래조각은 줄 모양의 긴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꽃은 4∼6월에 노란색으로 피며 길이 2∼2.3cm이고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포는 달걀 모양 바소꼴이고 때로 갈라진다.
화관은 끝이 입술 모양으로 갈라지고 밑부분은 꿀주머니로 된다.
수술은 6개이며 다시 2개씩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果)로서 줄 모양이며, 종자는 둥글고 검은빛이며 겉에 가늘고 오목한 점이 흩어져 있다.
한국, 일본, 중국 동북부, 헤이룽강, 우수리강 등지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식물 > 들꽃(초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낭화 (20160415) (0) | 2016.05.24 |
---|---|
각시붓꽃 (20160416) (0) | 2016.05.24 |
앵초 (20160414) (0) | 2016.05.20 |
노랑제비꽃 (20160414) (0) | 2016.05.20 |
복수초 (20160414) (0) | 2016.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