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개불알풀입니다.
꽃이 무척이나 작은 편입니다.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한해살이풀 또는 두해살이풀.
볕이 잘 드는 풀밭이나 길가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밑 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높이가 10∼30cm이고 짧은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길이 1∼2cm의 달걀 모양이고 끝이 둔하며 밑 부분이 둥글고 양면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이 달리는 줄기 윗부분의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 모양이며 점점 작아진다.
꽃은 5∼6월에 연한 자주색을 띤 남색으로 피고 줄기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꽃자루 없이 1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길이 4∼6mm의 넓은 바소 모양이다.
화관도 4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이고 폭 4mm의 심장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끝이 파진다.
개불알풀과 비교하면 줄기가 곧게 서고 꽃과 열매에 자루가 없는 것이 다르다.
유럽·아프리카·아시아에 분포하고 한국에서는 울릉도와 중부 지방 이남 지역에서 자란다.
두산백과
'식물 > 들꽃(초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솜방망이 (20160424) (0) | 2016.06.15 |
---|---|
꽃꿩의다리 (20160424) (0) | 2016.06.14 |
벼룩이자리 (20160424) (0) | 2016.06.14 |
벼룩나물 (20160424) (0) | 2016.06.14 |
왜미나리아재비 (20160423) (0) | 2016.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