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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제주도야생화

석곡 (20160425)

by 청계 1 2016. 6. 19.

 

 

제주도에서 본 석곡입니다.
나무에 붙어서 자라고 있었습니다.
만났을 당시에 꽃은 많이 피지를 않았고 한 두송이가 보였습니다.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상록 여러해살이풀.
바위나 죽은 나무 줄기에 붙어서 자란다.
뿌리줄기에서 굵은 뿌리가 많이 나온다.
줄기는 여러 개가 뭉쳐나고 곧게 서며 다육질이고 높이가 10∼20cm이다.
오래된 줄기는 잎이 없고 마디만 있으며 녹색을 띤 갈색이다.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이며 길이가 4∼7cm이고 짙은 녹색이며 끝이 둔하고 밑 부분이 잎집과 연결된다.
꽃은 5∼6월에 흰색이나 분홍색으로 피고 2년을 묵은 줄기 끝에 1∼2개씩 달린다.
꽃의 지름은 3cm이고 향기가 있다.
꽃받침조각 중 가운데 조각은 바소꼴이고 옆의 조각은 밑 부분이 비스듬히 넓어져 꿀주머니 모양이 된다.
꽃잎은 가운데 꽃받침조각 길이와 거의 비슷하고, 입술꽃잎은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고 끝이 뾰족하다.
열매는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고 길이가 1.5∼2cm이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제외한 식물체 전체를 약재로 쓰는데, 해열·진통 작용이 있으며 백내장에 효과가 있고 건위제·강장제로 사용한다.
한국(제주·전남·경북)·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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