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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제주도야생화

벌노랑이 (20160426)

by 청계 1 2016. 6. 26.

 

 

제주도 바닷가에서 본 벌노랑이입니다.
바닷가 풀밭에서 무리를 지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풀.
노랑돌콩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의 양지에서 자란다.
높이 약 30cm이다.
밑동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비스듬히 자라거나 퍼지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는데, 5개의 작은잎 중 2개는 원줄기에 가까이 붙어 턱잎같이 보이고, 3개는 끝에 모여 달린다.
길이 7∼15mm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턱잎은 작거나 없다.
꽃은 6∼8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꽃줄기 끝에 산형(傘形)으로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그 조각은 줄 모양 바소꼴이다.
화관은 기판(旗瓣:콩과 식물의 나비 모양 화관을 이루는 5잎의 꽃잎 중 가장 바깥쪽에 있는 유난히 큰 꽃잎)이 가장 크고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다.
열매는 협과로서 줄 모양이고 길이 3cm 정도로 곧다.
종자는 검은빛이다.
포기째 사료로 쓰거나 뿌리를 강장제나 해열제로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타이완·히말라야산맥 등지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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