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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들꽃(초본)

쉽싸리 (20160709)

by 청계 1 2016. 8. 4.

 

층층으로 마주 난 잎 겨드랑이에서 흰색의 작은 꽃이 모여서 핀 쉽싸리입니다.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지삼(地參)·택란(澤蘭)·지순(地筍)·개조박이·지과인묘(地瓜人苗)·쉽사리라고도 한다.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1m 내외이고 줄기는 사각형이다.
땅속줄기가 흰색으로 굵고 옆으로 벋으면서 그 끝에 새순이 나온다.
잎은 마주나고 옆으로 퍼지며 길이 2∼4cm, 나비 1∼2cm로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모양은 바소꼴로서 양끝이 좁고 둔하며 밑으로 좁아져서 날개가 있는 잎자루처럼 되고 양면에는 털이 없다.
꽃은 7∼8월에 피고 흰색이며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린다.
꽃받침은 길이 3mm로서 5개로 갈라지고 끝이 뾰족하다.
화관은 입술 모양인데, 윗입술은 2개로 갈라지고 아랫입술은 3개로 갈라진다.
수술은 2개이며 포기에 따라 긴 것과 짧은 것이 있다.
연한 부분을 나물로 하고 성숙한 부분을 약용으로 한다.
아시아 동부에서 북아메리카에 걸쳐 분포한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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